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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사무소 인력 부족… 눈오면 눈앞이 '깜깜'
7일 오전 출근차 아파트를 나서던 회사원 김영배(35.회사원.강서구 방화3동)씨는 난감했다. 새벽에 내린 눈.비로 아파트단지 도로가 꽁꽁 얼어붙어 자동차 운전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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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에 염화칼슘 살포차량 등장
대전시는 15일 "최근 3천3백만원의 예산으로 염화칼슘 및 모래 살포기(2.5t 차량 장착용)와 제설기(15t 대형차량 장착용.사진)를 각각 1대 구입했다"고 밝혔다. 지금까지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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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 아산국도등 가로수 곳곳서 말라죽어
올 여름엔 가로수잎이 빈약해 제대로된 녹음(綠陰)을 맛보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. 지난 겨울 폭설 때 제설용 염화칼슘을 많이 뿌린 데다, 올봄에는 황사와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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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발언대] 인도·골목길 눈 치우기 시민들 협조 있어야
서울에 눈이 오는 날은 시장이나 시 공무원이 밤을 새우는 날이다. 지난번 32년 만의 폭설 때는 특히 그랬다.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. 서울시의 제설능력은 과연 몇점일까 자문해 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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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~2월 눈피해 지난6년의 10배
15일 32년 만의 폭설이 쏟아지는 등 올해 들어 기록적인 적설량을 보임에 따라 눈 피해액도 지난 6년간 전체 피해액의 10배에 달하는 대기록을 세웠다. 16일 중앙재해대책본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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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·경기 32년 만의 폭설]
15일 아침부터 서울.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쏟아진 기록적인 폭설로 또다시 전국이 대란(大亂)에 빠졌다. 도로 곳곳이 마비됐고, 철도.항공.선박의 운행도 두절되거나 늦춰졌다. 서울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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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설능력뛰어난 융빙제 개발
매년 제설용으로 1만t씩 사용되는 염화칼슘에 비해 얼음을 녹이는 능력이 40%나 뛰어나고 철근.콘크리트를 부식시키지도 않는 새로운 융빙제가 개발됐다. 한국도로공사는 5일 철근 부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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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구청 눈덩이 치우기 골치
연초부터 잇달아 내린 눈을 치우느라 애를 먹었던 서울시내 구청들이 이번에는 꽁꽁 얼어붙은 눈덩이를 처리하느라 골치를 앓고 있다. 길가에 쌓아둔 눈을 버릴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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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빙판 골목길 '녹이기' 구슬땀
폭설 뒤 강추위가 계속되자 주택가 골목마다 두꺼운 빙판이 남아 주민들의 보행과 승용차 통행이 큰 지장을 받고 있다. 이에 따라 서울시와 일선 구청들이 골목길 빙판제거에 나서고 있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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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부 폭설…부산시 염화칼슘 1시간만에 바닥
엄청난 눈이 내린 부산.경남지방에서는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49년 만의 폭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혼란과 불편이 가중됐다. 그러나 눈을 구경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과 겨울가뭄에 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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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설장비·농업자재 제조업체 폭설 '특수'
지난 7일 폭설 이후 자치단체와 피해농가들의 제설장비 및 비닐하우스 필름 등 농업자재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이들 장비.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`특수'를 누리고 있다. 국내 제설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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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'소금 제설' 논란
서울시가 11일 제설작업에 소금을 사용하면서 소금과 염화칼슘의 제설 효과와 오염 정도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. 시는 이날 30㎏짜리 소금 1천6백20부대를 25㎏짜리 염화칼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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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고 계세요?] 폭설때 뿌린 염화칼슘
예년과는 달리 올들어 유난히 눈이 많다. 지금까지 서울.인천.경기 등 수도권에는 21㎝ 안팎의 눈의 내렸다.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루 동안 서울 15.6㎝, 인천 16.3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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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2.2cm에 그쳐 출근 교통난 면할 듯
밤부터 내리던 눈이 2.2cm에 그쳐 서울의 출근 길 교통난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. 10일 자정 기상청의 대설주의보와 함께 서울.경기지방에 최대 10cm가 내릴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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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"눈 더 내리면 어떡하나"
20년 만의 폭설 등 잦은 눈 때문에 서울시가 고민에 빠졌다. 염화칼슘 확보에 비상이 걸린데다 구청별로 제설작업의 진도가 다르기 때문이다. 지난해 7월 서울시가 조달청을 통해 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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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샘 제설작업으로 남산길등 차량통제 해제
20년만의 폭설로 통제됐던 남산 팔각정길의 차량통행이 재개되는 등 밤샘 제설작업으로 서울시내 산간도로중 2개도로의 차량통제가 해제됐다. 서울지방경찰청은 8일 "이날 오전 8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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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고속도로 '폭설마비'
7일 서울의 적설량이 20년 만에 가장 많은 최고 15.6㎝(오후 10시 현재)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폭설이 내렸다. 눈 때문에 휴일 육.해.항공로에서 교통대란이 벌어졌다. 경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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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첫출근길 교통 대란 없었다
지난밤 서울 시내 전역에 내린 눈이 밤새 얼어붙어 예상됐던 새해 첫날의 출근대란은 다행히 일어나지 않았다. 서울시경 교통정보센터는 "시민들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차량수가 평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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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별, 도로 제설·제빙 차량 개발
아마도 올 겨울부터는 도로와 인도의 눈 치우는 모습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. 상품아이템과 사업아이템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지방의 벤처기업인 옥별(대표 옥윤선)에서 겨울철 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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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동고속도로 조경수 고사 위기
영동고속도로 확장과 함께 도로변에 심은 잣나무 등 침엽수 상당수가 말라 죽었다. 또 대부분의 침엽수도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엽(黃葉)현상을 보이는 등 수천여 그루가 고사 위기에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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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기술 개발로 연간 4백억
염화칼슘과 같은 염화물계 제설제를 대체할 수 있는 비염화물계 제설제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돼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도로 구조물 안전과 환경오염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.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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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기술 개발로 연간 4백억 절감
염화칼슘과 같은 염화물계 제설제를 대체할 수 있는 비염화물계 제설제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돼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도로 구조물 안전과 환경오염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.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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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처기업 한국제설산업, 석회로 만든 제설제 개발
"쇠의 부식도 줄이고 염화칼슘보다 훨씬 효과가 큽니다. " 벤처기업인 한국제설산업 대표 김기범(金基範.40.사진.대전시 동구 가양2동)씨. 그는 최근 석회석을 원료로 염화칼슘의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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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처기업인 김기범씨, 석회로 만든 제설제 개발
"쇠의 부식도 줄이고 염화칼슘보다 훨씬 효과가 큽니다. " 벤처기업인 한국제설산업 대표 김기범(金基範.40.사진.대전시 동구 가양2동)씨. 그는 최근 석회석을 원료로 염화칼슘의 단